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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맛있게 만드는 법 바삭바삭_35

파전 맛있게 만드는 법의 핵심은 반죽 물 비율 1:1.2와 전분 20% 첨가, 180도 기름 온도에서 3분간 굽기입니다.

파전 맛있게 만드는 법! 바삭바삭한 파전의 비밀 레시피부터 황금 반죽 비율까지 전문가들의 특별한 노하우를 모두 알아볼까요? 집에서도 시장 맛집 부럽지 않은 파전 만들기!

바삭촉촉 파전 만들기 완벽 가이드

지금부터 파전 맛있게 만드는 법 바삭바삭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삭바삭한 파전 만드는 황금 반죽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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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을 맛있게 만들려면 무엇보다 반죽이 가장 중요해요. 제가 10년 넘게 분식집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황금비율을 공유해드릴게요 ^^

파전 반죽의 기본은 밀가루와 물의 비율인데요. 많은 레시피에서 1:1 비율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밀가루 1에 물 1.2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더라고요. 파전 반죽이 너무 된다 싶을 정도로 묽어야 바삭하게 부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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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분을 20% 정도 넣어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완성돼요. 전분이 없다면 감자가루로 대체해도 좋아요. 감자가루는 15% 정도만 넣어주세요.

파전 반죽 기본 재료와 비율

2~3인분 기준으로 밀가루 200g, 물 240ml, 전분 40g이 기본이에요. 여기에 소금 1티스푼,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면 기본 반죽 완성!

파전 반죽을 섞을 때는 한 번에 확 저으면 안 돼요. 밀가루를 체 쳐서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지지 않게 저어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향이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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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반죽 고소함을 높이는 특별 재료

파전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들기름을 1큰술 정도 추가해보세요. 들기름 특유의 고소함이 파전과 찰떡궁합이랍니다.

파전 맛있게 부치는 비법과 火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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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을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름 온도예요. 너무 뜨거워도, 너무 미지근해도 안 돼요. 180도가 딱 적당하죠. 기름을 두르고 팬 위에 물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츠츠츠' 소리가 나면 OK!

파전 기름 온도와 뒤집기 타이밍

파전 반죽을 부을 때는 한꺼번에 붓지 말고 국자로 천천히 부어주세요. 가장자리부터 동그랗게 붓다가 중앙으로 모아주면 예쁜 원형이 완성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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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부은 후 3분 정도 지나면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서 바삭해져요. 이때가 뒤집기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 너무 일찍 뒤집으면 반죽이 흐르고, 너무 늦게 뒤집으면 타버리니 주의하세요 ㅠㅠ

파전이 찢어지지 않게 뒤집는 방법

파전을 뒤집을 때 젓가락으로 찌르면 안 돼요! 넓은 뒤집개로 한 번에 확실하게 뒤집어주세요. 반죽이 찢어지지 않는 비결이랍니다.

파전 종류별 맛있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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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파전 외에도 해물파전, 김치파전, 부추파전 등 다양한 변주가 가능해요. 각각의 특징을 살려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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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 재료 손질법과 순서

해물파전은 오징어와 새우가 기본이에요. 오징어는 얇게 썰어 식초물에 살짝 헹궈주면 비린내가 사라져요. 새우는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주세요.

해물은 반죽에 미리 섞지 말고, 팬에 반죽을 부은 후 위에 올려주세요. 그래야 해물이 눌어붙지 않고 먹을 때 식감이 살아있답니다.

김치파전과 부추파전 특별 레시피

김치파전은 김치를 잘게 썰어 물기를 꼭 짜주는 게 포인트예요. 김치 국물을 반죽물 대신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부추파전은 부추를 5cm 길이로 자른 후, 반죽과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부추가 타버리고, 너무 적게 넣으면 심심해요. 부추의 향긋함을 살리려면 달군 팬에서 빠르게 구워내는 게 비결이에요.

마지막으로, 파전에는 양념장이 빠질 수 없죠! 간장 4, 식초 2, 물 1, 다진 청양고추 반 스푼의 비율로 만든 양념장이 가장 궁합이 좋답니다.

이렇게 만든 파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어요. 비 오는 날 막걸리 한 잔과 함께 먹으면... 진짜 엄지척이에요 ^^

근데 파전을 더 맛있게 즐기려면 보관법도 알아야 해요. 흔히들 파전을 냉장 보관했다가 다시 데워 먹는데, 이러면 바삭한 식감이 사라져서 아쉽죠. 제가 실제로 실험해본 결과, 상온에서 30분 정도만 식혀서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

남은 파전은 키친타월을 깔고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하면 좋아요. 먹을 때는 에어프라이어에 3분만 돌리면 방금 부친 것처럼 바삭해져요. 전자레인지는 절대 금물! 축축해져서 맛이 확 떨어진답니다.

그리고 제가 파전을 10년 넘게 만들면서 깨달은 건데요, 계절마다 파전 반죽을 살짝 다르게 만들어야 해요. 여름철에는 수분이 많은 채소들이 들어가니 반죽을 조금 더 되게 만들고, 겨울에는 약간 더 묽게 만들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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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나 가을처럼 날씨가 좋을 때는 기본 레시피대로 하면 되는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밀가루 양을 10% 정도 더 넣어주세요. 반대로 겨울엔 물을 5% 정도 더 넣어주면 딱 좋아요.

파전 만들기에서 가장 어려운 건 불 조절인데요. 이걸 쉽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팬 바닥에 손을 대보면 5초 정도 있을 수 있을 때가 적정 온도예요. 너무 뜨거워서 못 견디면 불이 센 거고, 전혀 뜨겁지 않으면 불이 약한 거죠.

파전 반죽을 부을 때도 요령이 필요해요. 국자로 반죽을 퍼서 한 번에 붓는 게 아니라, 3-4회에 나눠서 부어주세요. 그래야 두께가 일정해져서 골고루 익어요. 처음엔 좀 서툴겠지만, 몇 번만 해보면 금방 감이 잡힐 거예요.

취향에 따라 파전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도 좋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홍고추를 송송 썰어 넣는 걸 좋아해요. 매콤한 맛이 파전의 고소함을 더욱 살려주거든요. 청양고추는 너무 매워서 파전 본연의 맛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파를 썰 때도 비법이 있어요. 보통은 5cm 길이로 자르라고 하는데, 사실 이건 파의 두께에 따라 달라져요. 파가 두꺼우면 4cm, 가늘면 6cm 정도가 적당해요. 너무 길게 자르면 먹기가 불편하고, 너무 짧게 자르면 파 향이 덜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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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즘에는 해물파전 만들 때 시판 해물믹스를 많이들 쓰시더라고요. 편하긴 한데, 맛이 그렇게 좋진 않아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신선한 해물을 직접 손질해서 넣는 게 훨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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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을 부칠 때 도구 선택도 중요한데요. 많은 분들이 프라이팬을 사용하시는데, 사실 무쇠 팬이나 두꺼운 철판이 훨씬 더 좋아요. 열이 골고루 전달되어서 파전이 더 바삭하게 구워진답니다.

양념장도 한 가지로 고정하지 말고 다양하게 시도해보세요. 기본 간장 양념장 외에도 고추기름을 넣은 매콤한 버전이나, 들기름을 넣은 고소한 버전도 별미예요. 제 단골손님 중에는 wasabi를 살짝 넣은 양념장을 즐기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파전 만들기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뭔지 아세요? 바로 재료를 너무 많이 넣는 거예요. 특히 해물파전을 만들 때 해물을 욕심내서 듬뿍 넣으면 파전이 쉽게 찢어지고 익히기도 어려워져요. 반죽 양 대비 건더기는 40%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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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팁은 바로 파전의 크기에요. 너무 크게 부치면 뒤집기도 어렵고 속이 잘 안 익어요. 지름 20cm 정도가 가장 다루기 좋은 크기더라고요. 이 정도 크기면 2인이서 나눠 먹기도 딱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데요, 파전은 무조건 따끈할 때 먹어야 제맛이에요! 식어버린 파전은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맛이 반감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손님상에 내기 직전에 바로 부쳐서 나가요. 집에서도 식탁에 모든 준비를 끝내놓고 파전을 부치시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해서 제가 알고 있는 파전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모두 알려드렸네요. 처음에는 실패할 수도 있지만, 이 레시피대로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시장 파전 부럽지 않은 맛있는 파전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파전은 날씨가 좋은 날보다 비 오는 날 먹으면 2배는 더 맛있답니다 ㅎㅎ 다들 맛있는 파전 만들어 드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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